여전히 하는 거라고는 마구마구 밖에 없습니다.

...사실 요새 할로윈 이벤트 땜에 판마도 찔끔찔끔 다시 하긴 합니다. 헿
여튼 일주일간 했던 걸 정리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文乞 | 2009/11/01 15:08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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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쉽지 않다. 어려서부터 어렴풋하게 느껴온 것이지만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가 하나씩 커져 갈 수록 세상이란 괴물은 점점 무섭게 짓쳐들어온다. 덜컥 겁이 날 때가 많다. 이제 고작 이십대 초반에 느끼는 세상이 이럴진대, 가정이란 울타리를 벗어나면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조금씩 마음이란 것이 마모되어 가는 느낌도 종종 받는다. 이렇게 깎이고 깎여나가다보면 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사는 것이, 쉽지 않다.

by 文乞 | 2009/10/26 19:49 | 외침 | 트랙백 | 덧글(4)

마구 중간 정리

예헤이 중간 정리입니당.
이제 슬슬 프로에서 덱 돌리는 것도 익숙해져서 이 정도 시점에선 어느 정도였구나, 하는 걸 정리하는 의미의 포스팅. 학교 안 가는 날에는 한 대여섯판 정도 하는 거 같네요[..]




이어지는 내용

by 文乞 | 2009/10/25 21:13 | 일상 | 트랙백 | 덧글(0)

기아 V10 축하드립니다.

결국 기아가 이기네요. 사실 전적 4:1이나 4:2 정도로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그걸 막판까지 끌고 간 SK도 대단.

기나긴 아홉수를 뚫고 결국 열번째 우승을 차지한 기아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냅니다.본론은태그에

by 文乞 | 2009/10/24 18:48 | 일상 | 트랙백 | 덧글(1)

양산 시민이 보는 현 양산 선거

편의상 존칭(박희태 후보->박희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노무현 등)은 생략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저는 양산 평산동에 살고있는 양산 시민입니다. 예, 바로 요즘 보궐 선거에 박희태가 나오고 한창 열이 오르는 그 지역이지요. 현재 여러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절정으로 향하는 시기에 슬쩍 포스팅해봅니다.
사실 제목만큼 거창한 건 없고, 그냥 여러가지로 느끼게 되는 점을 편하게 나열하려 합니다. 말 그대로 개인의 감상임에 유의해 주셨으면 좋겠고, 미리 밝혀두지만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정당은 진보신당입니다. 한나라당은 그닥 좋아하지..가 아니라 싫어합니다. 니예.


우선 박희태 후보. 사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그닥 느껴지는 감상이 없네요. 내세우는 공약도 다른 후보들이랑 근본적으로 크게 다를 게 없고...
다만 화려한 백업이 아주 눈에 띕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결심하게 된 건 바로 그 유명한 전여옥이 연설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서임.[...]

양산 지역은 제가 알기로 가장 인구가 몰린 곳은 신양산, 구양산, 그리고 서창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바로 구양산이지요. 오늘 길을 걷다 우연히 전여옥이 연설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전여옥인 걸 알았냐하면, 말하는 내용 중에 '저 전여옥은...' 이라는 게 있었거든요.
바로 여기가 첫뿜. 담배 물고 있다 뱉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격뿜 포인트는 '우리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발언이 나오게 된 것은 민주당 후보인 송인배의 컨셉이 '노무현의 후계자'이거든요.
첨언해두지만, 송인배가 직접적으로 저런 표현을 쓴 적은 없습니다.

어쨌든 그에 대한 견제로 보이는데 여러가지로 빅 웃음을 준 포인트였음...


그리고 두번째는 민주당 후보인 송인배. 이 사람은 말했듯이 노무현을 주로 내세우며 한나라당을 견제하려 하는 거 같습니다. 선거 구호도 그렇고, 포스터도 그렇고 계속 노무현을 들먹거리더라구요.
솔직히 말해 참 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봐도 미스 같구요. 경남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그 사람들에게 노무현 어필이 플러스가 될 수 있을까 싶고, 젊은 층을 노려서 그렇게 나오는 거라쳐도 효과는 글쎄요...


그 외의 후보는 그닥 기억에도 남는 사람이 없네요. 다만 대부분의 공통점은 박희태 및 한나라당 까기[..] 노라조의 슈퍼맨을 개사해서 한나라당 까는 노래도 들어봤습니다 ㅇㅇ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언제쯤 서로의 정책과 공약을 통해 (표면적으로라도)깨끗하게 경쟁하는 선거를 볼 수 있을까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파악하는 이 곳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박희태의 당선이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출마 소식을 처음 들은 사람들이 반발심을 느꼈던 거 같지만, 지금 와서는 한나라당의 커버로 그것도 많이 흐려진 듯 하고..
일단 젊은 층의 표를 끌어당기기에는 힘들어보이지만, 아시다시피 선거에서 가장 큰손은 중장년층이지요.

현재 저는 누구를 뽑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딱히 맘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 무효표만 만들고 올까하는 방안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어쨌든 누가 되든 간에 그들이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지하철 연장'이 실현되나 안되나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있을 듯 합니다. 이 동네의 꿈은 지하철 연장임..............


덧>모 후보와 당의 다른 의원, 그리고 그 수행원 약 40여명이 저희 아버지가 하고 있는 가게에 와서 점심식사를 했었습니다. 열심히 세팅하고 준비하던 와중에 미리 와있던 수행원 중 한 분의 통화내용을 옆에서 들을 수 있었구요. 그 와중에 '여기 완전 시골이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 물론 여기는 시골 맞아요[..] 예전보다 많이 환경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논밭을 보는게 어색하지 않은 동네니까요. 특히 아까 언급한 세 곳을 제외한다면 인구밀집도도 엄청나게 낮은 곳이기도 하고..(소주공단의 유동인구는 논외로 친다면요)
제 정치적 성향이 그런 느낌을 받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을 듣고 있으면서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태도가 마치 선거만 아니면 관심 둘 곳도 되지 못한다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덧2>만약 그 여자분이 전여옥이 아니면 이 포스팅은 시tothe망

by 文乞 | 2009/10/23 14:29 |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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